살면서 힘이 들 때.... 넌 머라고 위안하니?
가끔씩 아주 가끔씩.... 나에게도 짊어져야만 하는 것들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삶이 평안할 때 나에게 벌어지는 작은 사건들이 그저 사건으로 스쳐 지나가길 바래.
그게 작은 여진으로 끝나거나 정말 커다란 핵폭탄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나에게 말하곤 하지.
그래... 다 가질수는 없는 일이야.
그래... 나에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잖아.... 하면서 말야.
맘을 고쳐먹으면 세상이 바뀐다고해. 인생이 달라진다고해.
하지만 제일 힘이 드는건 그 맘을 고쳐먹는 일이야....
그 누구도 해줄 수 없는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그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