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정말 즐거웠어.
만나봤자 거의 1년에 한번 만나는 연래행사지만,
편하고 익숙한 사람들을 만나는건 가슴설래는 일이야...
효정인 논문 잘 통과해 이제 곧 김박사가 될꺼야.
참 대단한 놈이야...
병원일이 쉽지않은 일인데 직장다니며 공부하고...
예전에 알아보긴 했지만, 참 장해~
희정언닌 외래있다고 많이 힘들어 하는데 그런데로 잘 꾸러나가는거 같아.
둘다 빨리 인연을 만나야 할텐데 좀 걱정이야.
그래도 그 나이 되서도 괜찮은 놈들이 있을테니,
나도 부지런히 찾아볼라구...
다들 넘 고맙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