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우가 편지를 써왔어.
" 엄마, 아빠 잘 계세요?
아빠는 몇시에 오시나요?
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손수건 말이예요. 염색도 했어요.
훈장 선생님이 한자도 가리켜 주세요.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잠자리도 잡았어요.
버스에서 만화도 보여줬어요...... "
좀 어색하지? 호호,,,
그래도 창우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
사랑하고 보고싶다 우리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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