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좋아
호박방
완짱맘
2007. 6. 14. 12:47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소설이야...
사서샘이 그러시는데 미스테리 소설은 별로 없다고 하시더라구.
영화로 만들어도 꽤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들어.
총 2권으로 되어있는데 내용도 술술 넘어가 금방 읽어버렸지...
난.... "크놀"...이라는 인물이 무척이나 맘에 들어.
물론 살인을 즐긴다는 면에서는 동감할 수 없지만,
마치 잘 다듬어진 도구(연장?, 칼?...)를 보는 느낌...이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