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5살 창우생일~

완짱맘 2007. 10. 15. 08:57

토요일은 창우5번째 생일이였어.

친정 부모님이랑 모시구 집에서 만든 음식에 조촐하게 파티를 했어.

삼촌이 준 토마스 신발은 너무 커서 바꿔야할거 같구,

나랑 조회장이 준비한 태권브이 로봇은 조립식이라 그런지

조금만 힘?있게 만지면 여기저기 빠지더라구....--;

(이거 만든다고 우리둘이 전날 새벽 5시까지 끙끙댔는데 결과는 좀 실망스러웠어.... -,.-  )

창우야~... 건강하고 바르게,,, 잘 크거라~~~

 

에구,,, 잘나온 사진이 없네...

작년 생일파티 할때는 무척이나 즐거워 하더니 올해는 좀 쑥스러워하더라구.

 

주말,,, 아빠랑 자전거 타러 나가는 중,,,,

 

태권 브이랑 함께...

좀 더 튼튼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아이가 마구 놀수있는 장난감을 줘야할듯싶어.

조금 만지면 팔빠지구, 조금 건드리면 다리 빠지구... 이거 장난아니야....  --;;

창우가 조금은 실망스러워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