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짱맘 2007. 10. 19. 15:54

카라멜을 만지작 거리며 다짐한곤 해!

그래, 요번건 천천히... 아주 천천히 녹여서 먹어야지.

하지만 매번 쩍쩍 씹어대는 나를 발견하곤 하지.

카라멜 한개의 열량은 그걸 2분동안 녹여먹든,

삽시간에 씹어먹든 똑같단걸 감안해보면

이 스스럼 없이 씹어대는 습관은 고칠만도 할거야.

요즘따라 단것이 자꾸 땡겨...

늘어나는 옆구리살을 대신해서....

천천히 녹여먹는 습관을 들여야 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