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분수를 보러가요`

완짱맘 2008. 4. 14. 08:10

겨울동안 그리워하던 분수가 드디어 시작했어.

다른 아이들도 마찮가지지만 창우는 유독 분수를 좋아해.

게다가 서울숲에는 제일 좋아하는 바닥분수가 있지~

뛰다가 다칠까봐 사실 많이 걱정되면서도

아이가 깔깔 거리며 뛰어노는 모습에 덩달아 신이나곤해.

어릴적엔 무서워서 접근도 못하더니.....  --;;

창우야!~ 물놀이는 괜찮은데 뛰지는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