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행복의 기준
완짱맘
2008. 9. 22. 09:11
만약 행복의 기준이 돈과 넉넉함이라면 난 그에 한참 못미치는 불행한 사람이야.
만일 행복의 기준이 일년에 몇번하는 해외여행과 고급스런 외식의 횟수라면
것두 난 무척이나 모자라...
행복의 기준이 그저 건강하고 고만고만하게 먹고 살만한 것이라면
그래,,, 그건좀 가능해보여.
자기위안과 자기만족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누가 말해줄수 있을까?
그저 내 그릇을 보듬으며 그게 전부인양, 행복해하고 미소짓고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어.
때론 그런 백치미가,
때론 그런 단순함이 위기를 넘기는 '지혜'가 될수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