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한 조각

완짱맘 2006. 1. 4. 17:59

슬픈 땐 친구 하나만 있었으면 했고,

외로울땐 사람하나만 있었으면 했고,

돈이 없을땐 돈만 있었으면 했다.

살다보니 이랬으면 좋겠다는 그 하나씩이 여지없이 생긴다.

블럭의 잃어버린 한 조각처럼 항상 무언가 완벽하지 못한....

욕심이라면 욕심이고 아니면 아닐 수 있는 것들...

나?....

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