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그 교수님

완짱맘 2006. 5. 10. 00:04

오늘 강의하신 그 교수님 말이야...

머랄까... 부럽더라.

난 이세상에서 부러운 사람이 몇명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톡톡 튀는 사람들이야.

창의성,,,말이야.... 

부럽다 못해 신성하기 까지하는데,

오늘은 얼굴에 후광도 비추는거 있지.

저렇게 해박하면서 고지식하지 않은 자유로움까지...

흔히 학문을 하는 사람들은 딱딱하고 융통성 없는 특징이 있어.

으음,,,  아니라고 말하면 할 말은 없지만,

거의 내가 아는 대부분의 그분들은 그렇거든.

갑자기 창우생각이 나.

창우를 저렇게 키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으윽.... 이것봐 또 욕심부리잖아...

장구야~ㅇ... 정신차려...

창우는 창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