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떡뽁이 먹던 날

완짱맘 2006. 6. 2. 12:49

 

신당동 떡볶이가 가끔 생각나곤 한다.

요번엔 계속먹던 그집(무슨무슨 할머니집)이 아니라 건너편에 새로생긴 곳에 갔다.

깔끔한 것이 신세대를 겨냥한듯 보인다.

이리저리 메뉴를 고르다 매운게 땡겨 매운걸로 주세요... 했더니

맵기만 했다.

엄마는,,, 다신 오지 말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