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강북구청 앞
완짱맘
2006. 6. 17. 08:36
강북구청 초입에는 작은 분수가 있어.
창우가 그 분수를 무척좋아하거든.
근데,,, 그 분수는 4시55분이 되면 멈추는 거야.
생각해봐~....
직장 마치고 어린이집에 들러 창우 데리고 나오면 아무리 빨라도 4시 50분
겨우겨우 의자에 앉아 분수좀 보려하면 끝나는 거야...
창우가 얼마나 아쉬워 하는지...
"엄마, 분수 끝났어여?..."을 연신 반복하는거 있지.
으음,,, 구청장님~...
분수... 좀 더 보여주시면 안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