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줏대를 찾습니다.

완짱맘 2006. 7. 26. 14:48

가만히 보니 주변의 엄마들은 난리도 아닌거 같아.

30개월에 한글을 띠었다느니,,, 영어도 가르친다느니,,,

난생 첨 듣는 **스쿨이라는 과정까지....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아일 길러도 되는건지 때론 걱정스러워.

자라면서 제일 신경써줘야 하는 게,,,, 과연 무얼까?

창우를 가지면서부터 고민했던 그 문제는

지금도 자주...아니, 자주자주 바뀌고 있어. --;

확실한건 평범한 부모 밑에 평범한 아이라는 거야.

아무 것도 행하지 않거나, 그 무엇도 의도하지 않는다면

아이도 깨우치거나 알 수 없다는 거지.

아, 아들아~...

줏대있는 엄마가 되고싶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