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귀가하는 길

완짱맘 2006. 9. 13. 08:51

 

어린이 집에서 집까지는 얼추 15분이면 충분해.

근데 5시에 퇴근해 창우데리고 집에 도착하면 7시인거 있지...  --+

난 배두 고프고 쉬고싶고 한데 창우는 놀고 싶은가봐.

어제두 근처 놀이터에서 조금만 놀다가기로 약속했는데

더...더... 놀꺼예요... 하다가 결국 울리고 말았어.

나도 그렇고 창우도 그렇고 서로 적당한 합일점을 찾는가는 중이지만,

먹는걸로 꼬시는거 이외엔 생각이 나질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