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짱맘 2006. 9. 28. 08:41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 독특한 특징으로 불리워진다.

예를 들자면,,,, 공자왈, 인도자, 철혈이마, 요술공주, 직업 조문객 등....

그 별명스런 이름들은 그들의 개성을 그대로 보여주는듯

때론 속내가 빤히 보이기도 한다.

그들 사이에 '위'라는 내가 있다.

지위는 차장... 위 차장....

이 책은 그 위라는 사람이 '배려'에 물들어가는 과정이다.

갑자기 그런생각이 든다.

나라는 사람은 어떤 '단어'로 불리워 질까?....라는.....

결코 긍정적이거나 화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은 작은 일에 감동을 받는다.

 작은 것이지만, 그 안에는 커다란 마음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