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뜀박질

완짱맘 2006. 10. 16. 10:16

아이는 하루종일 뛰어 다닌다.

딱히 바쁜것도 아니고,

뛰어 다닐 만큼 널직한 집안도 아니건만,

그것이 단지 몇 발자국이 되더라도

아이는 뛴다.

 

당취 그냥 그냥은 없다.

쉼없이 열심히다.

 

그리곤 땀을 흘린다.

 

흐르는 땀 속에

아이의 꿈이 솟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