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장 오늘 출장갔어. 일욜 저녁 늦게나 온다는데 좀 걱정이야.
난 자다가 꼭 한번씩은 화장실에 가는데 창우랑 둘이 잘때면 좀 무섭거든.
친정엄마도 낼 오전에 일이 있다고 하시고...
창우, 아침에 출근길에 맞기려면 둘다 바지런을 떨어야 하고...
게다가 내일은 언집 재롱잔치야...
샘 말씀이 창우가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하시는데 창우아빠는 보지도 못하니,
창우가 좀 서운해 할거 같아.
그래서 저녁엔 카메라좀 만져 볼라구.
잘 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그나마 보여주면 조회장 좋아할꺼야...
머리를 좀 잘랐어.
아줌마 같지?... --;
으음,,,
발바닥이 닮았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