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장 잘 다녀왔어...
공항에서 집까지 오는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런데로 간일도 잘 치루고 왔나봐.
가기전에 당부 했는데 내말을 안들었드라구.
창우 선물을 또 사왔잖아.
이번엔 무선 자동차야... 크기만해도 1미터가 족히 넘어보이드라구.
정식씨는 싸게 산거라 걱정하지 말라지만, 누가 돈때문인가?
아이는 이제 5살이데 놀잇감은 10살짜리를 주면 어쩌겠어?...
아이의 호기심이나 발달과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처사잖아...
"여보~.... 당신 너무 욕심냈어요...
그렇게 놀라운 장난감을 더져줘 버리면 아이는 더이상 꿈꾸려 하지 않는다구요~....
담번에 또 그러면 그땐 버릴꺼예요.... "
창우아빠는 각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