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따뜻한게 더 생각나는 계절이야.
반작이는 불빛과 선명한 조명,
게다가 대통령 유세까지...
사람들로 가득한 서울시청 광장이였어.
외가에서 집으로 가는 길이 창우는 못내 아쉬웠나봐.
아빠! 엄마~ 구경하러 가여~~
이맘때 어디가면 좋은 걸 많이볼까?...해서 들른 곳이 시청 스케이트장이야.
남녀노소 그 많은 사람들이 엉키지도? 소란스럽지도 않게
잘도 놀더라구....
사람들이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찬찬히도 보는 차앙우~
반쪽만 찍혀버린 조회장~ ^^;;
단걸좋아해서 좀 걱정이야.
솜사탕을 한입 베어물고 황홀?해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