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저마다 작은 짐이 있어.
동전만한 것부터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것까지
부피야 다르지만 무게는 같다고 하니
내 것이 제것보다 크다고 서러워하지마.
가을하늘이 무척이나 이뻐.
뚫어져라 쳐다봐도 내것이 아니야.
가지려 더듬어도 어느덧 가버리잖아.....
기차타고 싶다는 창우를 대리고 모처럼...
그래 아주 모처럼 나들이를 했어.
가까운 강촌이긴 했지만,
원없이 걸어보고 근사한 폭포도 보고
잠자리도 잡아보고 닭갈비도 먹어주고...
모두모두 고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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