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그동안 바빴어.
아프기도 하고 이래저래 맘고생도 좀 하고...
이놈의 목감기가 참 고녁이야.
약먹어도 좋아질 기미가 않보이고
창우랑 나랑 누가 멀리 침튀기나 시합이나 하듯 신 콜록거려...
창우도 감기거든...
오늘은 고등학교동창회에 참석해야돼~
다행이 정식씨가 하루종일 창우를 봐준다고 하니
별 걱정없이 수다떨고 놀려고 생각중인데, 이놈의 기침때문에...
물론 알콜은 근처에도 가면 안되겠지?...--
날씨가 많이 춥다.
빨리 이 겨울이 가버렸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