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몇번 기특한? 생각을 하기도 하는 우리 정식씨...
퇴근하자마자 시청에 가잔다.
우잉~... 우짠일이지?...
암튼, 그래서 나서는 월드컵 응원전....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처음엔 구경만 하고 들어와 집에서 축구 보기로 했는데,,,,
현장?에 가니 맴이 변하는군.
좋아~... 자리깔고 앉아볼까?
전반전이 끝나고 쉬는 시간...
둘 표정이...영~... 먼가 잘 안풀리고 있는거쥐?...
어느덧 창우는 잠이든다.
대~... 한민국....을 따라하는 대견한 모습도 보이고...
색다른 경험이였으리라~.
경기 종료...
2:1로 이겼다.
여리저기 폭죽이 터지고 불꽃놀이도 하고,,,
그 소음속에서도 곤하게 자는 우리 아들레미...
피곤하긴 해도 보람찬? 밤이였다.
시청에서 을지로3가까지 걸어가 집으로 들어가는 길...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