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월드컵 축구... 시청에 가다.

완짱맘 2006. 6. 14. 08:39

 

일년에 몇번 기특한? 생각을 하기도 하는 우리 정식씨...

퇴근하자마자 시청에 가잔다.

우잉~... 우짠일이지?...

암튼, 그래서 나서는 월드컵 응원전....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처음엔 구경만 하고 들어와 집에서 축구 보기로 했는데,,,,

현장?에 가니 맴이 변하는군.

좋아~... 자리깔고 앉아볼까?

 

 

전반전이 끝나고 쉬는 시간...

둘 표정이...영~... 먼가 잘 안풀리고 있는거쥐?...

 

 

어느덧 창우는 잠이든다.

대~... 한민국....을 따라하는 대견한 모습도 보이고...

색다른 경험이였으리라~.

 

 

경기 종료...

2:1로 이겼다.

여리저기 폭죽이 터지고 불꽃놀이도 하고,,,

그 소음속에서도 곤하게 자는 우리 아들레미...

 

 

피곤하긴 해도 보람찬? 밤이였다.

시청에서 을지로3가까지 걸어가 집으로 들어가는 길...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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