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어디가여?.."
" 어,,, 공부하러... --; "
" 창우두 가여... "
" 창우는 어린이집 가잖아... "
" 창우두 공부할 수 있어요... 창우두 가여... "
" 창우는 어린이집 가서 공부하면 되지..."
" 아앙~... 창우두 가여.... "
요번주 내내 연수중이야.
하루종일 그렇게 앉아 있다가 창우데리고 집에오면 7시,
저녁먹이고 씻기고 하니 8시 반이더라구.
이래저래 힘들어서 널부러져 있었더니,
정식씨가 통닭 튀겨왔더라구....
이걸 먹어 말어,,, 망설이다 달려들긴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안떠지잖아....
나... 갈수록 걷는 폼이 조폭같아....
떡벌어진 어꺠에 어그적 어그적....
큰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