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집에서 산타잔치를 했어.
물론 부모들이 미리 선물을 준비하지...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 열심히 노래를 하며 문쪽을 자꾸만 쳐다봤다는.....
창우는 자기 선물이 좀 작아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나봐....
그래도 꿋꿋하게 조그마한 탱크를 자랑했다고 하더군...
창우야~.... 아빠 엄마맘은 젤 크고 젤 큰걸 주고 싶었어.
하지만 큰 걸 가져서 기분 좋은 것보다
작은 걸 가져도 기쁨을 찾는 그런 창우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고맙구,,, 사랑한다~.... 울 아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