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힘네요.

완짱맘 2007. 1. 25. 10:20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즈음.... 조회장이 무척 힘이 드나봐.

일도 그렇겠지만, 나도 또 한몫하잖아....

그냥 넘어 갈만한 것두 구지 따지고 토라지고,,, 맴 한구석을 아리게 만드니....

근데,,,  나두 그리 녹녹한건 아니야.

오죽하면 사람 인정이 곳간에서 난다고 하겠어.

말라빠진 지갑과 넣어도 넣어도 줄어들 줄 모르는 통장때문이기도 하지만,

얼마남지 않은 여가에 선듯 여행이란걸 엄두에도 못내는 여러가지 심정 때문일거야.

그런데,,, 그런데 말이야....

아이는 아는거 같아...

자기의 얼굴을 바라볼 때 엄마가 행복해 한다는 걸....

함께하는 오늘이기에 가장 소중한 순간이란걸....말이야...

 

 

 

 요즘따라 코코아를 타먹는게 아니라 건져?먹기 시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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