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대학로에서 성페트릭 축제을 열었어.
그게 어떤 축제고 어떤 의도로 열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사람많은 곳에서 음악도 듣고 같이 손벽도 치면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이였어.
얼굴이 온통 초록색이였던 키다리 아저씨가 만들어주신,
초록색의 강아쥐,,,,~
비타민 씨를 생수에 타서 물통에 넣어 줬더니 음료수?인줄 알고 잘 먹더라구,,,,,이이셔~~ ^^;
요즘 저런 거 잘해.... "엄마는 이런거 못하지요?...." 하면서,,,,
자아존중감도 좋지만 덩달아 모험심도 커가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