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좋아~
쌍꺼플 없는 눈에 샤프하게 깍인 턱선....
찔러도 피한방울 나올거 같지 않은 도도한 분위기....
난 그런남자가 좋터라~~`.....
그래~ 난 그런 남자를 좋아했어....
근데, 결혼은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하고 했지....
두꺼운 쌍꺼풀에 둥근 턱선,,,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옆구리에 나쁜짓 못할거 같은 만만한? 인상...
그래도 난 당신이 좋아.... 왜 그런지 알아?....
그건,,,, 으음,,,, 어?... 내가 당신을 왜 좋아하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