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면 내 나이에 걸맞는 사람이 눈에 보일듯도 한데,
난 왜 그렇지 않을까?...(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부리부리한 두눈에 퐁당 빠지고만 싶은 마음에 사진들을 찾아보고
지나간 드라마를 보고 또 기사를 검색하고...
허기야 저 젊음에, 저 키에, 저 얼굴에... 멋있지 않은게 이상하겠지...
좋은 드라마여서 사람이 멋져 보이는건지,
아니면 멋진 사람이라 드라마가 빛나는건지... 항상 헤깔리기도 하지만,
저런 모양새로 한 평생 살 수 있고, 또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목받으며 산다는건
기필코 평범한 삶은 아닐꺼야...
그게 바람직한 방향이던 그렇지 않던 말이야.
저 젊은이...잘 살았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부유하고 행복하게 알콩달콩...
공유야~... 언제나 행복하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