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언젠가 할머니를 모시고 도선사에 간 적이 있어.
그때 할머니가 그러시더라구.
좋은 절이니 계속 다녀보라구....
그때부터 다니고 있어.
마침 오늘이 초하루 날이라 사람들이 참 많지?...
그래도 뭐랄까?... 참 차분해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