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자전거가 생긴지는 꽤 오래됐어.
끌고 다니거나 그냥 타고만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아이가 패달을 돌리더라구.
좀 놀랬어.
이렇게 밟는거야... 이렇게 하는거야.... 가르쳐준 기억이 없거든...
아이는 정말 놀라운 존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