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좋아

사랑해

완짱맘 2006. 9. 12. 13:43

 

 " 엄마가 나를 보고 예쁘다 예쁘다 말하면

   나도 내가 이쁘고

   아빠가 나를 보고 귀엽다 귀엽다 말하면

   나도 내가 귀엽다.

   이 다음에 내가 무엇을 보고

   아름답다 아름답다 말해야 할 것이며

   저 푸른 하늘 저 흰 구름을 향해

   무어라 무어라 말해야 할 것인가?...."

 

허영만의 사랑해... 를 다시 보고있다.

전에 봤을 때도 감동이더니

엄마가 되어버린 지금에 보니 더더욱 와닿는다.

정식씨도 그렇고 창우도 그렇고

소중한걸 소중하게 여기며 그렇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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