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두 남자는 지금 자는 중이야.
저녁 8시가 되어서야 집에 왔는데
한 남자는 무척 피곤해 보였고,
또 다른 작은 남자는 내내 쫑알거렸어.
둘이 하루종일 뭘 했을까?
내려놓은 디카를 혼자 보고 있는 중이야.
오패산에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만들어 본 것도 같고,
아빠랑 여의도 공원 놀이터에도 간 것 같고,
할머니 가게에도 갔었던거 같고...
둘다 많이 피곤했나봐.
오자마자 저녁먹고 씻고 잠들었어.
창우는 오늘 하루 어땠을까?
또,,, 정식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