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가을이다.

완짱맘 2006. 11. 1. 10:28

살다보니 오늘이고

살아가니 내일이네.

 

살고자 한 것도,

살아 내고자 한 것도 아닐진데

 

오늘의 미간은

왜이리 더디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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