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 나들이를 간다는건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야.
흔쾌히 나서지도 않지만, 밤낮이 바뀐 생활에 길들여진 탓이기도 하겠지.
지난 석가탄신일에 아빠보러 갔다가
오는길에 임진각에 잠깐 들렀어.
비가 오려는지 꾸물대는 날씨에 할껀 다하겠다고 뛰어다니던 창우와
가족 나들이에 어딜 거쳐 귀가해야할지 조회장이 조금은 고민했을 터인데
다행이도 모두들 해피했어~....
그리고,,, 보광사에 계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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