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다닐 때엔 아차산에 자주갔어.
물론 학교가 가까워서 였지만 그럭저럭 무리하지 않고 자알 다녀올 수 있는 곳이거든.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야 무얼할까 하다가 생각난 김에 한번 가봤어.
그리운 팔각정은 붕괴위험으로 철거되었고
자알 가꿔진 산책길은 왠지 낮설어 보이더라구....
나 뿐만 아니라 내 기억의 주변까지... 시간이란건 그냥 가는법이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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