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가을을 품다.

완짱맘 2010. 11. 16. 22:31

내린다 내린다.

시퍼런 청춘.

이 삶이 힘들어

노랗게 쉬어간다.

 

파리한 손아귀

못내 아쉬운양

쉬어진 모양새로

그대에게 간다.

.

.

.

은행잎이 장관이야.

가까운 서울숲에 저런곳이 있었어.

창우랑 완이랑 그리고 나랑 그이랑...

우리모두 가을을 보내고 왔어.

 

 

 

 

 

 

 

 

 

 

 

 

 

 

 

 

 

 

 

 

 

                  

                   집근처 놀이터에서

 

 

 

 

 

 

 

 

 

세계영상축전에서 

 

 

천계천 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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