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둘째 완이가 새로운 언집에 적응한지 이제 3주째야.
처음엔 아빠와 헤어질때 울고 놀다가도 가방끌어와 집에 가자고 했대.
지금은 인사도 잘하고 나름 잘 견디고 있는거 같아.
감기가 좀처럼 나아지질 않아 걱정이야.
한달넘게 약을 먹어서 조금 나아진듯 하더니 어제부터 또 시작이지 뭐야.
독한 감기약에 취해 어제 저녁엔 일찍 잠들기도 했어.
엄마손을 잡고 냉장고 문에 매달리는 우리완이...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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