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장마 철

완짱맘 2006. 7. 12. 08:50

비가 내릴때면

난 자가용이 타고 싶어.

부서지는 빗줄기를 차 안에서 볼라치면,

왠지모를 안도감에 따스해 지더라구.

 

이렇게 비가 내릴때면

난 어딘가 가고싶어.

지나치는 풍경을 비 속에서 볼라치면,

새삼스레 세상이 소중해 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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